방탄소년단, 일본 싱글 해외가수 최초 100만장 돌파♥

출처 : ytn

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역시 방탄소년단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 BTS는 해외 남성 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싱글 음반 100만 장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. 일본레코드협회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3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'Lights / Boy With Luv'를 100만 이상 팔린 밀리언 작품으로 오늘 인증했습니다. 셀린디온과 머라이어 캐리 등의 가수들이 싱글 음반으로 밀리언 작품을 인정받은 적은 있지만 해외 남자 가수가 밀리언 작품 인증을 받는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이자 유일합니다♥

 

 

 

아무리 싱글 음반 발매가 활성화된 일본이라고 하지만 100만 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. 오리콘에 따르면 일본가수를 포함하여 남성 가수가 싱글 음반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하는건 2007년 이후 12년 만이라고 합니다. 제가 10년 전에 일본 가수 아라시를 좋아했었는데 국민그룹인 아이돌도 2007년 이후에 넘지 못했었네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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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이자 유일한 해외 남자가수 싱글 100만 돌파, 이미 예견된 일

 

방탄소년단의 이번 일본 싱글 앨범의 100만 장 돌파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. 방탄소년단의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에 따르면  'Lights / Boy With Luv' 선주문만 이미 100만 장에 달했습니다. 싱글이 아닌 정규음반으로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받은 한국 가수는 보아와 소녀시대가 있는데 싱글 앨범으로는 BTS가 처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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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무엇을 하던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가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방탄소년단♥ 일본에서 100만 장 돌파는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ㅋㅋㅋㅋ하지만 한일 갈등이 막 고조되기 시작한 시점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이라 이번 기록은 의미가 조금 남다른 것 같습니다. 엔화 쓸어오자!!!♥♥♥